`엄마의 정원` 정유미, 억지 시집살이에 결국 ‘피임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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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시집살이에 힘들어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서윤주(정유미 분)이 시어머니 경숙(김창숙 분)의 시집살이에 힘들어하며 피임약을 구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주는 출근 전 일어나 밥을 차리고, 경숙은 윤주의 모습을 보며 왠 꽃단장을 했냐고 구박을 한다. 윤주는 오늘부터 출근이라고 말하고 이에 경숙은 “며느리를 보면 뭐하냐. 아침에 커피 한자도 못 얻어먹는데”라며 눈치를 주었다.
가족이 모두 모인 식탁에서 동수(박근형 분)은 아들 기준(최태준 분)에게 윤주를 테워주라고 하지만, 경숙은 몸이 안 괜찮으면 신혼여행은 어떻게 갈수 있겠냐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았다.
윤주는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돌아오고, 경숙에게 왔다고 말하며 재빠르게 저녁 준비를 한다. 동수는 저녁 식탁에서 출근 소감을 묻고, 경숙은 윤주의 출근에 못 마땅해 하며 “너희들 자식을 빨리 가져. 성준이는 언제 다시 여자를 만나 결혼할지 모르고, 너희라도 애들 빨리 가져”라고 못마땅하게 말했다.
이에 기준은 손녀 있지 않냐고 말했지만 경숙은 친 손자를 봐야 한다며, 빨리 애를 낳아 일을 그만 두라며 윤주와 기준을 압박했다.
기준은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기면 재미없다며 알아서 하겠다고 경숙에게 애교를 부리지만, 경숙은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라며 기준의 말을 잘랐다. 이에 동수는 마냥 좋아하며 별장에 가라고 하지만 윤주는 힘들어 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날 밤, 윤주는 시부모의 자리끼를 준비하고 경숙은 윤주가 인사를 하자 차갑게 바라봤다. 윤주가 나가자 경숙은 “참한 척 하는데 저 속에 여우 꼬리가 99개는 들어 있어요. 갖은 수모를 다 겪고 기준이를 꿰차고 있는 거 보소”라며 치를 떨었다.
한편, 다음날 윤주는 당분간 계모 지선(나영희 분)과 동생 종하(단우 분)을 보살펴야 한다며 기준에게 아이를 늦게 낳자고 말하고, 결국 피임약까지 구입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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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는 출근 전 일어나 밥을 차리고, 경숙은 윤주의 모습을 보며 왠 꽃단장을 했냐고 구박을 한다. 윤주는 오늘부터 출근이라고 말하고 이에 경숙은 “며느리를 보면 뭐하냐. 아침에 커피 한자도 못 얻어먹는데”라며 눈치를 주었다.
가족이 모두 모인 식탁에서 동수(박근형 분)은 아들 기준(최태준 분)에게 윤주를 테워주라고 하지만, 경숙은 몸이 안 괜찮으면 신혼여행은 어떻게 갈수 있겠냐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았다.
윤주는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돌아오고, 경숙에게 왔다고 말하며 재빠르게 저녁 준비를 한다. 동수는 저녁 식탁에서 출근 소감을 묻고, 경숙은 윤주의 출근에 못 마땅해 하며 “너희들 자식을 빨리 가져. 성준이는 언제 다시 여자를 만나 결혼할지 모르고, 너희라도 애들 빨리 가져”라고 못마땅하게 말했다.
이에 기준은 손녀 있지 않냐고 말했지만 경숙은 친 손자를 봐야 한다며, 빨리 애를 낳아 일을 그만 두라며 윤주와 기준을 압박했다.
기준은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기면 재미없다며 알아서 하겠다고 경숙에게 애교를 부리지만, 경숙은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라며 기준의 말을 잘랐다. 이에 동수는 마냥 좋아하며 별장에 가라고 하지만 윤주는 힘들어 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날 밤, 윤주는 시부모의 자리끼를 준비하고 경숙은 윤주가 인사를 하자 차갑게 바라봤다. 윤주가 나가자 경숙은 “참한 척 하는데 저 속에 여우 꼬리가 99개는 들어 있어요. 갖은 수모를 다 겪고 기준이를 꿰차고 있는 거 보소”라며 치를 떨었다.
한편, 다음날 윤주는 당분간 계모 지선(나영희 분)과 동생 종하(단우 분)을 보살펴야 한다며 기준에게 아이를 늦게 낳자고 말하고, 결국 피임약까지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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