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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 흐르는 아침] '20세기 지휘의 제왕' 카라얀 25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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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음악이 흐르는 아침] '20세기 지휘의 제왕' 카라얀 25주기
    20세기 지휘의 제왕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08~1989)이 25년 전 오늘 세상을 떠났다. 부음을 듣고 놀란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사반세기가 흐른 것이다.

    그의 만년은 편치 못했다. 종신지휘자를 지내던 베를린필과의 관계가 틀어져 라이벌 악단인 빈 필에 더 애착을 쏟기도 했다. 고귀한 클래식 음악에 천박한 도색을 해버렸다는 투의 비난도 받았다. 그러나 어려운 독일 교향악은 물론 러시아나 체코의 후발지역 교향악도 위대하다는 것을 확인시킨 거장이 카라얀이었다. 영상이나 CD 등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는 데 앞장선 선구자이기도 했다.

    그가 사라진 뒤 클래식 음악이 얼마나 위축됐는지 생각할수록 거인의 부재가 아쉽기만 하다. 게다가 지난 1월 클라우디오 아바도에 이어 며칠 전에는 카라얀의 빈자리를 대신하던 로린 마젤마저 잃고 말았으니 그 무거운 마음을 달랠 길이 없다.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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