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꼼꼼이를 출산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5회 no pain no gain편으로 장윤정이 10개월만에 꼼꼼이를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출산예정일을 맞아 병원에 입원해 분만 유도를 했다. 이에 장윤정은 출산시의 산모가 갖는 고통이 기차가 깔고 지나가는 것과 같다는 소릴 들었다며 두려움을 나타냈다.



장윤정은 밤새 진통에 시달리다 오후 3시가 되어서야 수술실로 들어갔다. 밤새 산모를 옆에서 지키느라 눈이 붉어진 도경완은 아내의 신음소릴 들으며 수술실 밖에서 자릴 지켜야만 했다.



이어 6월 13일 4시 53분을 기점으로 꼼꼼이가 태어났고, 건강한 울음소리에 도경완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앞서 도경완은 꼼꼼이의 출생에 대해 “좋은 것만 보고 듣고 먹게 해주고 싶다”며 밝은 아이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그만큼 소중한 마음을 드러냈던 것.



그토록 부부가 바라던 꼼꼼이의 탄생에 장윤정과 도경완은 그 어떤 말보다 눈물을 흘렸다.





한편, 꼼꼼이가 태어난 사실을 알고 찾아온 장윤정의 시부모님은 평소 며느리를 생각하는 각별한 마음으로 위로와 축하의 말과 꼼꼼이에게 환영의 인사를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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