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집
하석진 집
배우 하석진 집이 공개됐다.

하석진은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남 일상과 함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 하석진 집은 축구와 관련된 몇 가지 소품으로 소박하게 꾸며진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혼자남의 집 답게 줄지어 놓인 맥주캔이 눈에 띄었다.

하석진은 각양각색 맥주 캔을 주방 한쪽에 쌓아 놓고 "인테리어로 좋다"고 말했다.

이날 하석진은 집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에 의욕을 보였지만, 무언가 어설프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가구 옮기기에 도전했던 하석진은 수치 계산 실패로 원래대로 가구 배치를 다시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또, 하석진은 미개봉 신품 중고거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하석진은 집안 곳곳 모든 물건을 중고품으로 채웠다고 고백하며 냉장고 40만원, 세탁기 38만원에 구매했다고 말해 혼자남들을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하석진은 냉장고 속 일렬도 잘 정리된 물건들을 보여주며 노홍철 못지않은 깔끔함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노홍철 역시 "너무 매력있다"며 "앞으로 우리 모임에도 나와보라"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하석진 집 공개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하석진 집, 예쁘다" "나혼자산다 하석진 집, 맥주가 제일 부러워" "나혼자산다 하석진 집, 같이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