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청용(26)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청용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여자친구 박 모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중학교 동창으로 만나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해진다.





이청용이 영국으로 무대를 옮긴 2009년에도 박 씨는 타지에서 외로웠던 이청용에게 힘을 줬고, 2011년 이청용이 정강이 골절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했을 당시에도 곁을 지키며 용기를 북돋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근 사퇴한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 감독은 이청용과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함께 했다.

또한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배우 한혜진과 결혼한 기성용은 부인의 손을 잡고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청용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청용 결혼, 축하한다" "이청용 결혼, 잘 살길 바란다" "이청용 결혼, 행복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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