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포르투갈의 금융 불안 소식에 상승하며 1,019원선으로 올랐습니다.



오늘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6원 오른 1,01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일 6년 만에 1,010원선이 붕괴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며 최근 6거래일 연속 올랐습니다.



환율은 포르투갈 대형은행의 유동성 위기 소식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확산되면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등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우혁 유민 열애, SNS에 여행 다녀온 증거 남겼다? 성지글까지 등장…‘깜짝!’
ㆍ홍명보 B급 발언 이어 이과수 거짓말 논란까지…안가겠다던 선수들 즐겁게 기념촬영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리틀 보아’ 전민주, 초등학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변찬사 살펴보니…성형 의혹 끝?
ㆍ정부 "포르투갈 은행사태, 신흥국 리스크 재부각"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