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3일~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910개였다. 전주보다 45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549개였고, 부산(89개) 인천(84개) 대구(74개) 광주(61개) 대전(34개) 울산(19개)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91개) 유통(171개) 정보통신(78개) 건설(61개) 기계(43개) 전기전자(42개) 무역(37개) 관광운송(34개) 순이었다.

철도장비, 철도차량부품 및 관련 장치물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에이원투(대표 원옥길)가 3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인조피혁, 합성섬유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동평합성(대표 김수동)이 8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