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6개국 1000여 명의 용접·접합분야 전문가가 모이는 제67차 세계용접학회 연차총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대한용접·접합학회 주최로 열리는 세계용접학회 연차총회는 용접 관련 인사들이 모여 실무그룹별로 ISO 용접분야 국제규격을 제정하고 최신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용접분야의 UN총회’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고려용접봉,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파워웰, 스타이엔지코리아 등 용접 분야 업체들의 전시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낙훈 중기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