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는 최대주주 보유주식 양수도 및 경영권 양도에 관한 양해각서를 해제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 이택선 외 특수관계인 7인은 지난 5월 8일 보유하고 있는 주식 427만6507주와 경영권 양도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인 아이엠엠로즈골드2사모투자전문회사와 양해각서를 맺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며 "하지만 양 측이 의견 일치에 도달하지 못해 양해각서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