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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쿠폰 중단

소셜커머스에서 마사지숍 이용권 판매가 중단됐다.

소셜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 등은 지난 1일부터 마사지숍 이용권과 쿠폰, 할인권 등을 모두 삭제했다.

이유는 시각장애인이 아닌 민간 자격증만 취득한 뒤 '불법'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 이에 시각장애인들이 서비스하는 정상적인 마사지숍도 피해를 보고 있다.

현재 안마사 관련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사업자등록을 책임지는 국세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