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베테랑'이 크랭크업 했다. ⓒ CJ엔터테인먼트
황정민 유아인

황정민 유아인의 '베테랑' 크랭크업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베테랑'이 4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 했다.

영화 '베테랑'은 눈 앞에 있어도 잡을 수 없는 놈을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은 자신의 신념과 원칙 하나로 수사를 밀어붙이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았으며, 유아인이 인정사정 없이 서늘한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았다.

또한 조태오의 오른팔 최상무 역의 유해진, 서도철의 조력자 오 팀장 역을 맡은 오달수를 비롯해 정웅인, 정만식, 진경, 장윤주, 유인영, 김시후까지 충무로 최강의 연기파 대세 배우들이 합류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크랭크업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봉까지 언제 기다리나" , "황정민 유아인 둘 어떤 호흡 보여줄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