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올해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어제보다 4.71% 오른 1천44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탁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경량화 관련한 알루미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알루미늄 주조부터 최종 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남선알미늄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원재료의 해외 구입 비중이 높아 원화 강세로 인해 실적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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