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살균 우유, 다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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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6년만에 TV광고
올해 저온살균우유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업체들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8일 지난해 860억원 규모였던 저온살균우유 시장이 올해 1020억원으로 18.6%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우유 시장은 4.4%가량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푸드는 성장하는 시장에서 한발 더 앞서나가기 위해 지난 3일부터 TV 광고도 시작했다. 2008년 수익성 악화로 광고를 전면 중단한 지 6년 만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가격은 비싸도 더 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롯데푸드는 8일 지난해 860억원 규모였던 저온살균우유 시장이 올해 1020억원으로 18.6%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우유 시장은 4.4%가량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푸드는 성장하는 시장에서 한발 더 앞서나가기 위해 지난 3일부터 TV 광고도 시작했다. 2008년 수익성 악화로 광고를 전면 중단한 지 6년 만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가격은 비싸도 더 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