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2PM의 찬성과 중국의 여자 MC 류옌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류옌(34)은 지난 4일 자신의 친한 친구의 신작 출시발표회에서 "2PM 찬성과 현재 열애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류옌은 이날 친구의 신작 출시를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해 "현재 열애 중이지만 아직 사실을 말하기에는 이르다"며 남자친구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계속되는 질문이 쏟아지자, 류옌은 결국 남자친구가 2PM 찬성임을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옌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빛나는 한 사람을 알게 해주고 심장이 뛰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찬성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찬성)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류옌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JYP측은 "왜 류옌이 그렇게 말했는지는 모르겠다. 중국 쪽 보도가 잘못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류옌은 중국 후베이위성 TV의 가상 연애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서 찬성과 가상 연인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5월 25일부터 첫 방송됐다.



찬성-류옌 열애설을 들은 네티즌들은 "찬성-류옌 열애설, 뭐가 진실?" ""찬성-류옌 열애설, 여자는 맞다는데 남자는 아니다?" ""찬성-류옌 열애설, 누구 말이 맞어?"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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