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이 브라질에서도 ‘인간의 조건’ 체험에 도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2기` 남자 편에서는 멤버들(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개코, 최자, 김기리)이 ‘나트륨 줄이며 살기’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브라질에서 월드컵 중계를 하는 와중에도 ‘인간의 조건’ 체험에 따르겠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쁜 와중에도 ‘나트륨 줄이며 살기’ 체험에 도전하겠다는 것. 허나 조우종은 브라질의 특성상 날씨가 더워 이곳의 대부분의 음식이 짠 것을 전하며 “이건 최악의 미션”이라 울상을 지었다.



이어 호텔 식당에서 조우종과 함께 그의 중계 파트너 이영표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첫 식사 메뉴를 고르며 난감해하는 조우종에게 이영표는 “저는 나트륨을 잘 안 먹어요”라 말했고 그에 조우종은 “나도 나트륨을 직접 먹지 않아”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지원 아나운서도 조우종의 건너편에 앉아 식사를 했다. 파스타의 소스를 염분 측정기로 조사한 결과 거의 순댓국과 같은 나트륨 함유량이 나와 놀라워했다.



다른 이들처럼 음식을 먹기 어려운 조우종은 샐러드를 주문해 먹었고, 생각보다 입맛에 맞는 채소 샐러드에 “나는 소인가봐”라며 이번 체험의 1위를 자신있게 예감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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