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왕지혜, 이동욱 향한 무서운 집착 “내가 괴로운 만큼 갚아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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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왕지혜가 이동욱을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7월 5일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연출 애쉬번, 장준호 / 극본 조은정)에서는 송채경(왕지혜 분)이 로먼 리(진태현 분)에게 차재완(이동욱 분)을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송채경은 차재완을 향한 복수를 위해 손을 잡은 로먼 리에게 그에 대한 뒤틀린 사랑을 내비치며 자조했다.
이날 ‘호텔킹’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로먼 리(진태현 분)가 자신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두 사람이 처음으로 조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대립각에 선 두 사람은 제대로 된 화해조차 하지 못한 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한편, 차재완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송채경은 아모네(이다해 분)과 함께 있는 그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그에게 상처받은 송채경은 차재완이 자리를 뜬 후 마주친 로먼 리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로먼 리는 술을 마시는 송채경에게 차재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송채경은 “차재완의 과거와 현재 중 어느 쪽이 궁금하냐”고 물었다. 이에 로먼 리는 차재완이 그동안 행복한 삶을 살았느냐고 물었다.
예상외의 질문에 송채경은 “색다른 질문이네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송채경은 로먼 리에게 “당신 눈이 얼마나 애틋한지 아느냐. 그리워 하는 사람 같다”고 이야기했다. 로먼 리가 침묵하자, 송채경은 “(차재완을) 괴롭히겠다는 로먼 얼굴이 더 괴로워 보여서 농담을 좀 한 것”이라고 굳은 분위기를 무마했다.
송채경은 로먼 리에게 차재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송채경은 그가 행복을 모르고 살아온 사람이라 이야기했다. “적어도 아모네를 만나기 전까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차재완을 향한 송채경의 감정을 읽은 로먼 리는 “우리가 한 편인 줄 알았는데, 내가 속았다”고 이야기했다.
송채경은 “괴롭히겠다는 건 진심이다. 내가 괴로운 것만큼 괴롭힐 거다”며 뒤틀린 사랑을 드러냈다. 송채경은 “그런데 다른 사람이 나보다 먼저 차재완에게 칼을 들이밀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로먼 리가 “무섭다”고 이야기하자, 송채경은 “나도 평생을 못 놓을까 봐 내가 무섭다. 이러면 그 사람도 나를 무서워 하겠네”라고 자조했다.
리뷰스타 천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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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연출 애쉬번, 장준호 / 극본 조은정)에서는 송채경(왕지혜 분)이 로먼 리(진태현 분)에게 차재완(이동욱 분)을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송채경은 차재완을 향한 복수를 위해 손을 잡은 로먼 리에게 그에 대한 뒤틀린 사랑을 내비치며 자조했다.
이날 ‘호텔킹’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로먼 리(진태현 분)가 자신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두 사람이 처음으로 조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대립각에 선 두 사람은 제대로 된 화해조차 하지 못한 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한편, 차재완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송채경은 아모네(이다해 분)과 함께 있는 그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그에게 상처받은 송채경은 차재완이 자리를 뜬 후 마주친 로먼 리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로먼 리는 술을 마시는 송채경에게 차재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송채경은 “차재완의 과거와 현재 중 어느 쪽이 궁금하냐”고 물었다. 이에 로먼 리는 차재완이 그동안 행복한 삶을 살았느냐고 물었다.
예상외의 질문에 송채경은 “색다른 질문이네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송채경은 로먼 리에게 “당신 눈이 얼마나 애틋한지 아느냐. 그리워 하는 사람 같다”고 이야기했다. 로먼 리가 침묵하자, 송채경은 “(차재완을) 괴롭히겠다는 로먼 얼굴이 더 괴로워 보여서 농담을 좀 한 것”이라고 굳은 분위기를 무마했다.
송채경은 로먼 리에게 차재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송채경은 그가 행복을 모르고 살아온 사람이라 이야기했다. “적어도 아모네를 만나기 전까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차재완을 향한 송채경의 감정을 읽은 로먼 리는 “우리가 한 편인 줄 알았는데, 내가 속았다”고 이야기했다.
송채경은 “괴롭히겠다는 건 진심이다. 내가 괴로운 것만큼 괴롭힐 거다”며 뒤틀린 사랑을 드러냈다. 송채경은 “그런데 다른 사람이 나보다 먼저 차재완에게 칼을 들이밀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로먼 리가 “무섭다”고 이야기하자, 송채경은 “나도 평생을 못 놓을까 봐 내가 무섭다. 이러면 그 사람도 나를 무서워 하겠네”라고 자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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