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에서 서 김미영(장나라)과 이건(장혁)이 민 변호사(김영훈)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영(장나라)은 이건(장혁)에 의해 화려하게 변신했다.



이건(장혁)은 변신한 김미영(장나라)에게 “이 건물이 다 당신 집이라 생각해라, 이제부터 당신이 퀸이다. 아무도 당신을 무시하지 못할 거다“라며 자신감을 심어줬다.



그리고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민 변호사(김영훈)과 미스 김(연미주)를 발견하고 그 앞에 자리를 잡아 게임에 동참했다.



변신한 김미영(장나라)의 모습에 민변호사(김영훈)은 “저 촌닭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라며 다소 놀라워했지만 그 것도 잠시 다시 미스 김과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게임에 집중했다.



이건(장혁)은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 연거푸 돈을 잃었고 민 변호사(김영훈)은 의기양양한채 금액을 더 올리자 라며 제안했다



웃으며 그 제안을 받아드린 이건(장혁)은 “겜블러는 3가지 자세를 가져야 한다. 첫째, 겜블러란 인내를 가져야 하는 법, 둘째, 승부를 봤을 때는 확실히 밀어붙이는 결단력”이라며 승리의 기쁨에 도취돼 있는 민변호사(김영훈)을 자극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가 뭔지 궁금해 하는 민 변호사(김영훈)에게 세 번째는 이 판이 끝나고 알려주겠다“ 라며 가진 돈 모두를 걸며 김미영(장나라)에게 행운을 빌어달라며 부탁했고 김미영(장나라)은 진심으로 행운을 빌었다.이 모습을 지켜 본 민 변호사(김영훈) 역시 가지고 있는 모든 걸 걸었고 승리를 확신했다. 하지만 이 날의 승리자는 예상대로 이건(장혁)이었다.



이건(장혁은) 은 가진 돈 모두를 잃고 허탈해하는 민 변호사(김영훈)에게 “겜블러가 가져야 할 마지막 세 번째는 행운의 여신이 누군지 잘 판단하는 거다”라며 김미영(장나라)에게 모든 공을 돌렸고, 잃은 돈을 가지고 싶으면 김미영(장나라)앞에서 무릎 꿇고 진심으로 사과하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민 변호사(김영훈)는 바로 무릎을 꿇고 막말을 했던 자신을 용서해달라며 사죄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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