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8강 주역' 나바스 부상…대표팀 비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타리카를 사상 최초로 월드컵 8강에 올려놓은 주역인 케일러 나바스(레반테) 골키퍼가 어깨 부상을 당했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에릭 산체스 트레이너는 "나바스의 어깨에 문제가 있어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dpa통신이 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산체스 트레이너는 "나바스가 8강전에 못 나오는 건 아니지만 일단 훈련엔 불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훈련을 거르게 하고 나바스를 다음 경기에 내보낸다는 계획이지만 이 경우 실전 감각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나바스는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회복하는 것일 뿐"이라며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8강전 선방을 자신했다.
코스타리카는 오는 6일 네덜란드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에릭 산체스 트레이너는 "나바스의 어깨에 문제가 있어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dpa통신이 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산체스 트레이너는 "나바스가 8강전에 못 나오는 건 아니지만 일단 훈련엔 불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훈련을 거르게 하고 나바스를 다음 경기에 내보낸다는 계획이지만 이 경우 실전 감각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나바스는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회복하는 것일 뿐"이라며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8강전 선방을 자신했다.
코스타리카는 오는 6일 네덜란드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