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권상우 “최지우, 11년 전엔 별로였다” 돌직구

[연예팀] 배우 권상우가 11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최지우에 대해 언급했다.

7월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유혹’의 주인공 권상우, 최지우, 박하선, 이정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권상우와 최지우에게 2004년 종영한 ‘천국의 계단’을 언급하며 11년 만에 다시 한 작품으로 만난 소감을 물었다.

권상우는 “운명이라는 실타래가 가다가 만난 거다”라고 답했고, 최지우 역시 “작품을 할 뻔한 적이 있었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저는 많이 늙은 것 같은데 최지우 씨는 그 때보다 더 괜찮아지신 것 같다. 그 땐 별로였다”며 돌직구 멘트를 날려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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