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은 9개월 여간 방송된 `심장이 뛴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묵직한 감동과 진한 웃음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장동혁은 "`심장이 뛴다`는 나에게 방송 이상의 의미였다. 평생 함께 할 가족 같은 멤버들을 만났고, 살면서 두 번 다시 겪어 보지 못할 값진 경험들을 했기에 앞으로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심장이 뛴다`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께서 소방 구조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프로그램에 성원을 보내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심장이 뛴다`에서 장동혁은 특유의 유쾌함을 내세워 대원들의 노곤함을 풀어주는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했다. 또한 동거동락하며 진한 우정을 쌓아 온 멤버들이 힘든 훈련을 견딜 수 있도록 뒤에서 이끌어 주며 독려하는 등 프로그램의 기둥 역할을 해왔다.
특히 그는 긴급상황이 발생해 출동했을 경우 누구보다 의연하고 신속한 대처를 보여 진정한 소방관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구조자 및 가족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하는 진중한 면모로 훈훈함을 전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종영 `심장이 뛴다` 이렇게 끝나다니 너무나 아쉽다" "종영 `심장이 뛴다`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종영 `심장이 뛴다`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종영 `심장이 뛴다` 응원할게요" "종영 `심장이 뛴다`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혁은 유종의 미를 거둔 `심장이 뛴다` 외에 현재 KBS N `날아라 슛돌이 시즌6`에서 캐스터로 활약 중이다.(사진=SM C&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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