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대규모 채무보증 소식 이후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경남기업은 전날보다 140원(4.29%) 내린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기업은 랜드마크타워유한회사에 대해 663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 기준 자기자본의 316.9%에 해당하며, 채무보증 총잔액은 8823억 원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