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이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후 1시31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거래일보다 550원(3.24%) 오른 1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올 2분기 실적은 환율 하락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 부문 가동률 회복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19.9%와 110.8%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3분기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 가동률 상승 속에 신규 제품인 RED 인광재료 공급 본격화로 매출이 2분기보다 33.0%, 영업이익은 94.1% 늘어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