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상북도, 경남내륙엔 오후부터 저녁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7시30분 현재 서울 21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를 나타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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