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그 어머니 - 문태준(1970~ ) 입력2014.06.29 20:39 수정2014.06.29 20:44 지면A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갓난아이들은 가슴의 감촉, 목소리의 울림으로 엄마를 알아봅니다. 자신을 지켜줄 어머니가 앞에 없을 때 아기의 울음은 순수하고 애틋하지요. 그러다 어머니의 품에 안기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금세 잠이 듭니다. 아무리 어른이 됐다고 해도, 나이를 먹어도, 어머니의 자장가는 여전히 그립습니다.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박수홍 아내 김다예, 온갖 루머에 마약 검사까지 받은 사연은?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과거 온갖 루머에 시달리며 마약 검사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27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처음 밝히는 박수홍♥김다예 ... 2 대한민국예술원, 차기 회장으로 연출가 손진책 선출 대한민국예술원이 새 회장으로 극단 미추를 이끄는 손진책 대표를 선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임기는 다음 달 20일부터 2년간이다.1947년생인 손 차기 회장은 1974년 연극 <서울말뚝이>로 데뷔해 마당극 <허생전>... 3 "동남아 여행 취소할게요" 분위기 심상치 않더니…결국 터졌다 올 추석 최장 열흘 간의 황금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던 지난달 해외여행 심리는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고환율이 이어진 데다 치안 문제...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