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족을 잡아라'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28일 ‘철없는 사계절 상품전’ 진행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오는 28일 ‘철없는 사계절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 고객층인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일부 한정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상품전에서는 ‘무더위, 미리 준비하는 쇼핑족을 잡아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얼리버드족을 위한 사계절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모든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여름에 겨울상품을, 겨울에 여름상품을 준비하는 등 계절을 앞서 알뜰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는 얼리버드족을 겨냥하고 있다.

사계절 상품전에서는 겨울이면 일부 메인 아이템의 경우 물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인기 높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겨울상품들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네파, 밀레, 아이더, 노스페이스 등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케네스레이디, 리본, 베네통 등의 인기 여성의류 브랜드에서는 코트 및 패딩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바쏘, 지오지아 등 남성 의류브랜드에서는 함유율, 내구성, 색상 유지성, 형태 안정성 등 품질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캐시미어 코트 등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탠디, 소다, 미소페 등 유명 구두 브랜드들은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롱부츠, 앵클부츠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관계자는 “제 철에 구매하려면 원래의 가격을 줘야 하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다양한 아이템을 풍성하게 마련하고 할인 폭도 커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이색 볼거리로 28일 1시/3시 2회 사계절 패션쇼 이벤트가 진행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 컨셉으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워킹을 하는 패션쇼로 여름 수영복이나 겨울 패딩을 입은 모델들이 매장을 활보, 사계절 패션의 진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