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7분 현재 신세계건설은 전날보다 700원(4.12%) 뛴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신세계건설의 2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올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양석모 동양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51%, 177% 증가한 1800억 원과 36억 원일 것"이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16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70% 늘어난 7496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이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39억 원과 77억 원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