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노홍철 / MBC 제공
'무한도전' 유재석-노홍철 / MBC 제공
유재석-노홍철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노홍철이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 예선 2차전 대한민국과 알제리의 경기 중계 방송에 참여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3일 유재석과 노홍철이 브라질 포루트 알레그레에서 MBC 브라질 월드컵 중계진과 만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경기 전 현장의 열기를 전하는 리포터로 중계에 참여하게 된 유재석과 노홍철은 미디어센터에 도착해 리포트 내용을 미리 챙겨보고 이재은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보는 등 꼼꼼하게 방송 준비를 했다.

또한 중계 준비 중인 캐스터 김성주와 해설위원 안정환, 송종국을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알제리전의 현장을 담은 '무한도전' 응원단의 브라질 원정 응원기는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유재석과 노홍철의 중계 참여에 누리꾼들은 "유재석-노홍철, 역시 남다른 입담", "유재석-노홍철, 어제 경기 이겼다면 더 좋았을 텐데", "유재석-노홍철, 벨기에전때도 또 하려나", "유재석-노홍철, 무한도전 응원단 방송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