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 이준협 경제동향분석실장과 홍준표 연구위원은 `2014년 하반기 한국 경제의 하방 위험` 보고서에서 세월호 참사에 따른 경제 충격이 완화되더라도 올해 민간소비가 경제 성장률을 크게 밑돌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당초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4.0%(신기준)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보고서는 하반기 국내 경기에 대해 수출 및 설비투자의 완만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 및 건설투자의 회복세가 미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민간소비 성장률은 GDP성장률보다 1.1%포인트 낮은 2.5%로 예측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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