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나전, 2-2 무승부 마무리…포르투갈 전 1승 독일 아쉬울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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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나
독일과 가나가 2골씩 주고 받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독일과 가나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사 에스타디오 카스텔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2-2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전반전까지 0-0 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두 팀은 후반전에만 2골씩 몰아넣는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
우선 먼저 포문을 연 독일에 가나는 3점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9분 뒤 주도권을 잡은 가나는 아사모아 기안이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독일은 쉽게 1승의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독일의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머리에 맞은 공이 반대쪽 골대 앞으로 흘렀다. 이때 골대 앞에 서있던 클로제가 발을 뻗어 공을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한편, 독일과 가나의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포르투갈을 4-0으로 크게 눌렀던 독일은 1승1무로 G조 선두를 지켰고 미국에 일격을 맞았던 가나는 1무1패가 됐다.
'독일 가나'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가나, 독일은 무승부로 끝나도 아쉬울 게 없네" "독일 가나, 최고의 명승부였다" "독일 가나, 우리나라 가나에 4:0으로 질만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중계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독일과 가나가 2골씩 주고 받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독일과 가나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사 에스타디오 카스텔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2-2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전반전까지 0-0 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두 팀은 후반전에만 2골씩 몰아넣는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
우선 먼저 포문을 연 독일에 가나는 3점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9분 뒤 주도권을 잡은 가나는 아사모아 기안이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독일은 쉽게 1승의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독일의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머리에 맞은 공이 반대쪽 골대 앞으로 흘렀다. 이때 골대 앞에 서있던 클로제가 발을 뻗어 공을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한편, 독일과 가나의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포르투갈을 4-0으로 크게 눌렀던 독일은 1승1무로 G조 선두를 지켰고 미국에 일격을 맞았던 가나는 1무1패가 됐다.
'독일 가나'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가나, 독일은 무승부로 끝나도 아쉬울 게 없네" "독일 가나, 최고의 명승부였다" "독일 가나, 우리나라 가나에 4:0으로 질만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중계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