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탈락, 16강은 물 건너갔다…칠레와의 경기 보니 '헉!'

스페인 칠레 /KBS2 중계화면 캡처

스페인 탈락

'무적함대' 스페인이 몰락했다.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예선 2차전 스페인-칠레 경기가 진행됐다.

칠레는 전반 20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선제골 이후 43분 찰스 아랑기스의 추가골로 2대0을 기록했고 스페인은 2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브라질우러드컵 B조는 네덜란드와 칠레가 각각 2승으로 16강에 진출한다.

스페인 탈락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페인 칠레, 이럴 줄 몰랐네" "스페인, 칠레와의 경기는 악몽일 듯" "스페인 칠레 경기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