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14 더 골프쇼(The Golf Show)'가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21홀)에서 개막했다. 출품업체들이 이른 아침부터 내방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유정우 기자/ 사진= 한경DB
19일 '2014 더 골프쇼(The Golf Show)'가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21홀)에서 개막했다. 출품업체들이 이른 아침부터 내방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유정우 기자/ 사진= 한경DB
[유정우 기자] '2014 더 골프쇼(The Golf Show)'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1홀)에서 개막했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골프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하고 저렴한 이월 상품은 물론 신제품을 시타해보고 이벤트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

시타장에서는 캘러웨이 다코다글로벌 디오픈 등 8개 주요 골프클럽을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전시장 중앙엔 퍼팅장을 마련, 제임스밀러 아우럼퍼터 미라클퍼터 등 독특한 기술력의 퍼터를 경험할 수 있다.

특가 제품을 모아 놓은 아웃렛관에서는 골프클럽 가방 의류 공 액서사리 등 최대 70% 할인된 가격의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2014 더 골프쇼(The Golf Show)' 시타석 전경. 오늘 개막한 이 행사는 일요일인 22일까지 열린다./ 사진= 한경DB
'2014 더 골프쇼(The Golf Show)' 시타석 전경. 오늘 개막한 이 행사는 일요일인 22일까지 열린다./ 사진= 한경DB
에이케이골프는 소비자가 63만원인 테일러메이드 R11S 드라이버를 70%할인된 17만9,000원에, R1 드라이버는 22만원에 특가 제공한다.

싸다골프는 캘러웨이 X2 드라이버와 나이키 VR-S 드라이버, 웍스V4드라이버 등을 최대 60%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내놨다.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는 다기능 스포츠양말을 증정하며, 내장객중 현장 추첨을 통해 드라이버 우드 퍼터 등 경품도 지급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3,000원. 홈페이지 사전등록자나 만65세 이상 경로자, 고교생 이하 학생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고양=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