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연 생산 15만대 규모의 완성차 조립공장 설립 건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권오준 회장과 압둘 라흐만 사우디 PIF(Public Investment Fund) 총재가 사우디 국민차 프로젝트에 대한 포스코그룹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PIF는 사우디 정부와 함께 연산 15만대 규모의 완성차 조립공장을 설립할 계획으로 투자비는 약 1조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2012년부터 PIF와 사우디 자동차 생산공장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수주해 포스코건설이 공장 건설을 맡고,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소재를 포스코가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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