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배우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이 각양각색의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고교처세왕` 주연 배우 4인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우며 관심을 끌었다. 서인국은 "시청률 3%가 넘으면 책임지고 배우들의 애장품을 받아내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친필로 적었다. 11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의 언급을 그대로 반영한 것. 이하나는 "시청률 3%가 넘으면 서인국 씨와 귀여운 노래를 만들어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적어 가수 겸 배우로서의 재능을 살린 서인국과 이하나의 듀엣 공약이 성사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열음은 "시청률3%가 넘으면 직접 쓴 손편지와 직접 만든 쿠키를 보내드려요"라고 애교있는 말투와 글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수혁은 유독 높은 시청률을 제안하며 "시청률 5%가 넘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로코물의 정석` tvN 월화드라마의 새 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 코믹, 처세, 로맨스, 캐릭터 등 네 가지 강점을 내세우며 올 여름 최고의 로코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시청률 공약 대박 기대된다" "`고교처세왕` 시청률공약 서인국 이하나 듀엣곡이라니 시청률 흥해라" "`고교처세왕` 서인국 아이스 하키 선수라니 훈훈해" "`고교처세왕`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형의 빈자리를 대신해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는 18세 고교생 이민석 역을 맡은 서인국, `짝사랑 전문` 4차원 계약직 여사원 정수영 역을 맡은 이하나, 이민석의 강력한 라이벌로 같은 회사 경영전략 본부장 유진우 역을 맡은 이수혁, 자칭 `민석 그림자` 귀여운 스토커 정유아 역을 맡은 이열음이 출연하게 될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tvN)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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