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종편채널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서 정옥숙씨는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의 결혼을 언급했다.
정옥숙 씨는 “어느 날 딸이 말하기를 조성민이 자신의 팬이라고 했다면서, 잘 생기고 키도 크고 멋있다고 칭찬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후 두 사람은 의남매를 맺었고 서로의 집에 드나들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정옥숙 씨는 “내가 두 사람의 궁합과 사주를 보러 갔었는데 사주를 보는 사람이 ‘결혼 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 하면 둘 다 죽는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처음엔 두 사람은 정말 사랑했다. 환희 아빠는 안 변할 줄 알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진실 조성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실 조성민, 지금 와서 들으니 차라리 결혼 안 했더라면 둘 다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최진실 조성민 안타깝다” “최진실 정말 좋아했었는데” “최진실 조성민 궁합 관련 이야기 듣고 소름 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김태희 커플 강남 고깃집 데이트 포착··"비주얼이 어마어마하네"
ㆍ이동국 자녀 겹쌍둥이, 다섯째 또 임신? 다둥이 아빠 등극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18년 차 기러기 아빠 정명재 식당 운영, 살림 노하우 공개
ㆍ5만원권 환수율 반토막‥지하경제 확산 우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