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공식 연인 박시은과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얼굴도 자주 못보고 강원도에서 촬영에 고생한다고 늘 응원 걱정해주는 박선배 우리 시은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또 “하루 날 잡아 즐겁게 화보촬영 마침. 모든 스태프들 고생했고,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힘내서 다시 강원도로 갑니다”라고 덧붙이며 박시은과의 촬영에 대해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푸른 배경에 각각 하얀 드레스와 캐주얼한 차림으로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순정`에서 만나 공식 연인으로 발전, 4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1980년생인 박시은이 1981년생인 진태현보다 한 살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이다. 진태현은 현재 드라마 `호텔킹`에 출연 중이다.



네티즌들은 "진태현, 박시은 향한 솔직 발언 참 부럽네", "진태현 박시은 완전 알콩달콩", "진태현 박시은, 진짜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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