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한진해운의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통한 물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한진해운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 주식 수는 7407만 주로 3999억 원 규모다.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4.6%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 지분 비율은 33.2%가 됐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