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 가족나들이’ 참가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7월24일부터 8월1일까지 강원도 양양에 있는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2박3일씩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참가자는 어촌계가 운영하는 곳에서 숙박과 맨손고기잡기, 지역 내 특산물 시식회, 모래조각대회, 풍등날리기 등을 할 수 있다. 수협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9일부터 이달 말까지 행사 홈페이지(www.lovesummer.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