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 용비어천가
재석 용비어천가
'재석 용비어천가'가 오늘도 화제다.

지난 4일 6·4 지방선거에 맞춰 방송된 '무한도전-선택2014'에서 차세대 리더로 선출된 유재석의 '재석 용비어천가'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영상에는 유재석에 대한 주변 인물과 동료, 선후배들의 평가와 함께 그가 방송에 입문한 후 지금의 인기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겨있다.

아파트 경비, 단골 안경점 사장, 개그맨 이홍렬, 박수홍, 배우 최승경 등이 출연했으며, 내레이션은 가수 유희열이 맡았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지난달 31일 '무한도전' 방송 직후 공식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재석 용비어천가'라는 이름으로 사전 공개된 바 있다.

유재석 다큐멘터리 '재석 용비어천가'는 대선 때 방송에서 볼 수 있는 대통령 당선인을 향한 칭찬 일색의 다큐멘터리 형식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 MC 유재석에 대한 묘사를 넘어 이 같은 풍자를 담아낸 것이 '유재석 용비어천가'가 오늘도 인기몰이 중인 이유다.

재석 용비어천가를 접한 네티즌은 "재석 용비어천가, 역시 유느님" "재석 용비어천가, 빵 터졌네" "재석 용비어천가, 대박" "재석 용비어천가, 잘 봤습니다" "재석 용비어천가, 유재석 영원하라" "재석 용비어천가, 무한도전 역시 패러디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