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딸 최호정, 과거 막말 발언 새삼 화제..박원순 시장에 "돈독 올랐냐?" 논란
서초구 제3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최호정 새누리당 후보는 개표 결과 3만3282표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류은숙 후보(2만5860표)를 따돌렸다.
하지만 과거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6월 제24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서울시가 역대 최초로 유엔공공행정상 4개를 수상한 것을 두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언쟁을 벌였었다.
최 의원은 “왜 실패했다는 얘기 하나 없이 유엔에 성공한 것처럼 포장해 신청서를 냈느냐”며 따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돈을 적게 들이면서 기업의 도움도 받아 서울이 행복할 수 있게 해보자’고 발언하자 이에 대해 “돈독이 많이 올라 계시냐”고 말해 물의를 일으켰다.
최시중 딸 최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시중 딸 최호정, 돈독 발언은 참으로 망측한 말이다”, “최시중 딸 최호정, 저런 사람이 서울시 의원을 하다니”, “최시중 딸 최호정, 다시는 그런 발언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와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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