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일본 후쿠시마 스키가와시 태양광발전소 건립 프로젝트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합니다.



한화큐셀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에 참석해 일본의 JFE엔지니어링이 2015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스카가와시의 폐 골프장 부지에 완공하는 26.2MW의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 전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큐셀은 인터솔라 전시회를 통해 영국뿐 아니라 터키와 칠레 등 신흥국가들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시장을 타진할 계획입니다.



한화솔라원도 이번 인터솔라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소 공략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한화솔라원은 최근 독일의 포크트솔라(Vogt Solar)가 데번, 켄트, 매닝트리, 햄피셔 등 영국 남부 4개 지역에 설치하는 60.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 전량을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60.5MW는 1만8천 영국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의 발전소로서, 영국 시장에서 한화솔라원의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화 측은 전했습니다.



한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은 올해 각각 1~1.2GW 및 1.5~1.6GW의 모듈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한화큐셀은 800MW, 한화솔라원은 1.28GW의 모듈 판매실적을 거둔바 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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