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선거결과, 새누리당 남경필 최종 당선.."개표 후 12시간 지나서야 당선 확신"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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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일찌감치 당선자가 확정된 다른 시·도와 달리 경기도는 개표 후 12시간이 지나서야 당선자가 당선을 확신할 정도로 치열했다. 독표율 5%내 범위 내에서 김 후보가 추격하고 남 후보가 달아나는 패턴이 반복됐다.
5일 오전 8시 30분 개표율 95.6%로 완료가 임박한 가운데 474만0365표 중 남 후보가 50.4% (241만2306표), 김 후보가 49.6% (237만4891표)를 보이면서 사실상 남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한편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투표는 선거인수 923만4431명 중 488만3552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효표는 14만3187표, 기권표는 435만0879표다.
경기도지사 선거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경기도지사 선거, 끝까지 초박빙 접전이었다" "경기도지사 선거, 정말 아깝게 김진표가 떨어졌다" "경기도지사 선거, 남경필은 참 관복이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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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당선자가 확정된 다른 시·도와 달리 경기도는 개표 후 12시간이 지나서야 당선자가 당선을 확신할 정도로 치열했다. 독표율 5%내 범위 내에서 김 후보가 추격하고 남 후보가 달아나는 패턴이 반복됐다.
5일 오전 8시 30분 개표율 95.6%로 완료가 임박한 가운데 474만0365표 중 남 후보가 50.4% (241만2306표), 김 후보가 49.6% (237만4891표)를 보이면서 사실상 남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한편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투표는 선거인수 923만4431명 중 488만3552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효표는 14만3187표, 기권표는 435만0879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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