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를 막아라!’ >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주장으로 나서는 리오넬 메시(가운데)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뉴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평가전 중 수비수 3명에게 둘러싸여 있다. 아르헨티나가 3-0으로 승리했다.  /EPA연합뉴스
< ‘메시를 막아라!’ >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주장으로 나서는 리오넬 메시(가운데)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뉴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평가전 중 수비수 3명에게 둘러싸여 있다. 아르헨티나가 3-0으로 승리했다. /EPA연합뉴스
2014 브라질 월드컵(6월13일~7월14일)에서 한국이 반드시 1승 제물로 삼아야 할 알제리가 평가전에서 연승을 이어갔다.

한국과 함께 월드컵 예선 H조에 속한 알제리는 5일(한국시간) 스위스 스타드 드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 강호 루마니아와의 평가전에서 나빌 벤탈렙(토트넘)의 선제골과 힐랄 수다니(디나모 자그레브)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알제리는 지난 1일 아르메니아전 3-1 승리에 이어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한편 네덜란드는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웨일스를 2-0으로 꺾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