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현대위아 등 25개사에 856억 원 규모의 선급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5.02%에 해당하며, 선급금 총 잔액은 1067억2200만 원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착수금과 중도금으로 지급받은 선수금을 지급규칙에 의거해 협력업체에 지급할 금액"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