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차세대 리더로 당선됐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를 뽑는 투표에 당선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개표 방송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만 여 현장투표 가운데 유재석이 4만 644표 현장투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36만 여 명이 투표한 온라인 투표에서는 15만 6551표로 1위를 기록해 최종적으로 리더에 당선됐다.



유재석은 당선이 확실시 되자 크게 기뻐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고, 낙선한 노홍철은 김유곤 PD를 향해 “‘아빠 어디가’와 ‘무한도전’ 콜라보는 없던 게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많은 지지를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투표는 서울 지역 2개 투표소와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 오프라인 현장 투표 9만5351명(17일, 18일 사전투표 포함), 온라인 투표 36만3047명으로 총 45만83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유재석 당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당선, 역시 유느님” “유재석 당선, 뻔한 결과?” “유재석 당선, 재미있았다” “유재석 당선, 역시 유재석이 리더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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