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지급받는 해외취업 성공장려금의 신청절차가 쉬워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본인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경우 해외취업 성공장려금 신청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다음달부터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외취업 성공장려금 제도는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최대 1인당 300만원까지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해외취업에 성공한 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열악한 해외 현지 인터넷 환경등으로 증빙서류 준비에 어려움이 컸던 취업자들이 시간과 비용 부담 등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인력공단 관계자는 "이번 절차개선으로 청년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제출서류 검토와 처리시한도 평균 4일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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