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버스가 생산한 초대형 여객기 A380의 첫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항공기는 오는 6월13일부터 일본 도쿄, 홍콩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하고 8월 중순부터는 미국 LA 노선에 투입된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일곱 번째),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대사(다섯 번째)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과 함께 A380 1호기 도입식을 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