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차승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차승원에 대해 “차승원 씨는 제가 어려울 때마다 도와 주셨다. 제가 M본부 도전하는 프로그램 시청률 바닥일 때 연탄 날라 주셨다. 예능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과거 차승원이 출연했던 MBC ‘무한도전’ 방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승원은 2005년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일 당시 게스트로 출연해 ‘컨테이너 벨트에서 연탄 나르기’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당시 얼굴과 옷이 연탄재로 얼룩질 만큼 열성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차승원은 “제발 소원이니 자양강장제 한 병만 먹고 하자”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차승원은 오는 6월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하이힐’에서 치명적인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강력반 전설의 형사 윤지욱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무한도전 나왔었지 고생 많이 했는데", "차승원 무한도전, 저 사진에 왠 아저씨가", "차승원 무한도전, 차승원인지 못 알아볼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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