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여름철 요금 적용으로 2분기 실적 기대" - 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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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30일 한국전력에 대해 6월부터 여름철 전력요금 적용으로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여름철 전력요금 기간이 3개월(6월~8월)로 늘어 오는 6월부터 여름철 요금이 일반용과 산업용에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는 중간부하 시간대 기준으로 봄/가을 요금보다 30~50% 높아 전력판매 단가 상승으로 기대 이상의 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최근 전기요금 산정기준 변경안이 발표되면서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에 따른 실적 전망 우려는 낮다"며 "개편안 주요 내용은 요금기저를 산정할 때 발전자회사 자산과 적정원가에서 발전사 세전손익 차감 항목을 제외하는 것으로 투자보수율 영향에는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다만 2008년 이후 정부의 요금 규제로 적자가 지속되면서 발생한 차입금 회수를 위해 기대했던 여름철 요금 인상은 어려워 보이고, 차입금 증가로 투자보수율 산정에 필요한 WACC(가중평균자본비용)가 하락한 것은 부정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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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연구원은 "최근 전기요금 산정기준 변경안이 발표되면서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에 따른 실적 전망 우려는 낮다"며 "개편안 주요 내용은 요금기저를 산정할 때 발전자회사 자산과 적정원가에서 발전사 세전손익 차감 항목을 제외하는 것으로 투자보수율 영향에는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다만 2008년 이후 정부의 요금 규제로 적자가 지속되면서 발생한 차입금 회수를 위해 기대했던 여름철 요금 인상은 어려워 보이고, 차입금 증가로 투자보수율 산정에 필요한 WACC(가중평균자본비용)가 하락한 것은 부정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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