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주, 상승…방통위 조사로 경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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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가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조사로 마케팅 경쟁과열이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1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3000원(1.38%) 오른 22만500원을 기록중이다.
LG유플러스도 110원(1.16%) 오른 9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통신업종 지수는 0.93% 오르며 전체 업종 중 가장 두드러진 오름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지난 2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20일 영업재개 이후 지급된 불법보조금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제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사실 조사로 영업정지, 과징금이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과열됐던 마케팅경쟁은 완화되고 마케팅비용이 줄어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30일 오전 9시11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3000원(1.38%) 오른 22만500원을 기록중이다.
LG유플러스도 110원(1.16%) 오른 9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통신업종 지수는 0.93% 오르며 전체 업종 중 가장 두드러진 오름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지난 2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20일 영업재개 이후 지급된 불법보조금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제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사실 조사로 영업정지, 과징금이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과열됐던 마케팅경쟁은 완화되고 마케팅비용이 줄어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