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호텔' 언급, 장수원 "호텔 직원들 옷을 직접…"
시아준수 호텔·장수원 연극영화과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자신의 의류사업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장수원 강민경 박동빈 리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수원은 최근 의류사업에 매진 중이라며 "1년 째 운영 중이다. 4대 보험도 되는 회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아준수의 제주도 호텔 직원들의 유니폼 제작도 맡았다"라고 전했다.

MC들이 "라디오스타 유니폼을 만들어주겠나? 돈을 안 받고?"라며 질문하자 장수원은 흔들리는 눈빛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아준수 호텔 직원들 좋겠다" "장수원 통이 크네" "시아준수 호텔 가봐야겠네" "시아준수 호텔 자동 홍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장수원은 자신이 연극영화가 출신이라며 "모교 밝히면 안 좋아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JYJ 시아준수는 제주 강정마을 부지 2만1026㎡에 129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4014㎡, 전체면적 8153㎡에 65객실, 야외수영장, 레스토랑, 카페, 스파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춘 호텔을 지어 화제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